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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21장] 자기계발을 왜 해야 할까? 자기 계발이라는 단어를 체감하게 된 건 2022년도이다. 도대체 자기 계발이 뭘까? 자기계발하면 다 부자 될까? 자기 계발하면 다 성공하나? 자기계발해야지 잘 사는 건가? 무수한 의문이 들었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살아간 시간이 33년 중 세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외치며 바쁘게 사는 게 잘 사는 거지 라는 단순한 모토로 난 열심히 살고 있어 합리화하며 살아왔다. 진짜로 웃기다. 몸은 어른인데 생각은 아직도 아이 일까? 아이처럼 순수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나'가 없는 걸 느꼈다. 임신과 출산은 나에게 터닝 포인트로 다가왔다. 터닝포인트도 잠시 출산 후 5개월쯤 지나서 자가면역 질환으로 한 달 동안 병원 신.. 2023. 7. 14.
[에세이20장]삶이 즐거운 이유 3가지 삶이 즐거운 이유 3가지 1.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이 없다. 처음 도전한 일이지만 나에게 만족도가 크다. 너무나 감사하다. 과연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인생에 큰 행복인지 느끼게 됐다. 언제까지 내가 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지금 당장은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2. 안전한 가족을 이뤘다. '가족' 하면 어떤게 떠오르나 생각해보자. 엄마, 아빠, 자녀가 한 집에 사는 것 나의 인생에 이러한 가족을 만들었다는 것. 내가 생각했던 가족을 만들어가는 것. 마치 한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인공이 되어 나의 삶을 살아.. 2023. 6. 22.
[에세이19장]용기란? 용기 : 씩씩하고 굳센 기운 용기를 어떻게 정의할까? 고민해 봤다. 용기는 미래일을 미리 예측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용기는 '두려움'과 '무모함'의 중용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 명언에서 힌트를 얻었다. 용기란 두려움을 맛볼 수 있는 것. -은비 두려움이 없다면 용기 낼 일이 없을 것이다. 두렵기 때문에 용기를 내야만 한다. 모든 감정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항상 내가 불안해지고, 어려움을 느끼거나, 화가날 때 잠시 멈춰 생각해본다. 내안에 어떤 두려움때문에 이런 감정이 올라올까?하고 말이다. 사람은 본능적 살기위해 반응한다.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 역행자의 이야기이다. 내 본능, 곧 나의 두려움은 뭘까? 용기를 내보고 싶다. 두려움을 알고 나면 용기를 낼 수 있듯이 용기를 내기 전에 나의 두려움부터 들여다.. 2023. 6. 20.
[에세이18장] 칭찬하는 방법 칭찬하기가 참 어렵다.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다가도 이 칭찬이 괜찮을까? 하는 의문에 도로 넣어 버린다. 내 아이에게 마저 칭찬에 인색하다. 무조건 잘한다 하는 칭찬은 독이 될 것 같아 말을 아낀다. 과정을 칭찬 해주라고 하는데? 내 감정을 넣어서 기분이 좋다고 애기하라는데? 근데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 되는게 맞나? 싶다. 그래서 서울일정으로 오고 가는 차 안에서 영상을 틀고 들었다. 갈때는 희렌채널에 칭찬하는 방법에 대해 들었다. 생각나는 칭찬방법은 이러하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바뀐점이나 새로운 점을 얘기하면 된다. 유심히 관찰이 필요한 일이다. 칭찬도 참 애써야 하는구나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에게 습관이 자리 잡히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상대에 대해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 그냥..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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