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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19장]용기란?

by oeb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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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  씩씩하고 굳센 기운

용기를 어떻게 정의할까? 고민해 봤다.

 

용기는 미래일을 미리 예측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용기는 '두려움'과 '무모함'의 중용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 명언에서 힌트를 얻었다. 

용기란 두려움을 맛볼 수 있는 것.

-은비

 

두려움이 없다면 용기 낼 일이 없을 것이다. 

두렵기 때문에 용기를 내야만 한다. 

모든 감정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항상 내가 불안해지고, 어려움을 느끼거나, 화가날 때 잠시 멈춰 생각해본다. 

내안에 어떤 두려움때문에 이런 감정이 올라올까?하고 말이다. 

사람은 본능적 살기위해 반응한다.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 역행자의 이야기이다. 

내 본능, 곧 나의 두려움은 뭘까? 

용기를 내보고 싶다.

두려움을 알고 나면 용기를 낼 수 있듯이 용기를 내기 전에 나의 두려움부터 들여다 본다.

 

지금은 빚을 못갚으면 어쩌지?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어쩌지? 우리 아기가 아프면 어쩌지? 

이런 두려움을 내 안에서 느끼고 있다.

용기를 내보자. 

사실 두려움이 있어서 의욕이 상실 되기도 한다. 

아무리 끌어 올리려고 해도 내안에서 움직여 지지 않는다. 

유리 멘탈,,

오늘은 어쩌다 용기에 대해 고민해보고 적어본다.

 

어릴때 용기 하면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그럴 수 밖에 없겠다. 두려움에 맞서야 하니 부담스럽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만 근본적으로 두려움이 해결 되지 않으면 

움직여 지지 않는것을 느낀다. 

참 재미잇다. 

이런걸 알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고 나를 받아들이기도 한다. 

 

 

용기내다 라고 표현하는 것도 내는 이유가 뭘까? 찾아보니

내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 주로 그 행동이 힘든 과정임을 보일 때 쓴다.

용기하다라고 표현할 수 없고  내다라는 표현이 적정한 이유를 뜻을 찾아보니 알겠다.

용기는 갖고 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지는 것, 또한 용기는 과정에 들어가는 것,

과정속에 용기를 내어 산다면 더 행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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