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즐거운 이유 3가지
1.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이 없다.
처음 도전한 일이지만 나에게 만족도가 크다.
너무나 감사하다.
과연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인생에 큰 행복인지 느끼게 됐다.
언제까지 내가 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지금 당장은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2. 안전한 가족을 이뤘다.
'가족' 하면 어떤게 떠오르나 생각해보자.
엄마, 아빠, 자녀가 한 집에 사는 것 나의 인생에 이러한 가족을 만들었다는 것.
내가 생각했던 가족을 만들어가는 것.
마치 한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인공이 되어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진다.
이토록 감격스럽고, 황홀한 일이 있을까?
그동안 참 많이 방황하고 겉 돌던 나의 삶을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나의 인생에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꼽자면 그중에 제일은 가족이다.
3. 건강함을 유지 하고 있다.
그동안 건강한 삶을 살지 않았다.
나의 건강을 해치는 삶의 습관을 갖고 있었다.
18살 부터 방황이 시작 되어 이리 저리 날뛰던 내가 지금은 건강한 생각을 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는 자체가 행복하다.
아팠던 때의 기억을 뒤로하고 지금의 나는 정말 건강하고 단단하다.
몸의 건강도 유지하고 있지만, 마음의 건강 또한 돌보고 있다.
이제는 건강함을 유지하게 습관이 되어 조금 느슨해 지다가도 다음날이나 몇일 뒤에는 다시 건강을 챙기고 있는
내 자신을 볼때면 참 멋지다.
어쩌면 건강유지가 중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좋은중독이다. 이런 중독을 늘려나가는 삶이 어찌나 즐겁고 행복한가
여기서 나는 쾌락을 느낀다. 그느낌을 간직한다.
지금도 간직하기 위해 글로 남긴다.
아무리 수백번 수천번 건강챙겨라, 가족 생각해라,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절대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자녀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몸소 보여주려 한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자녀 덕분에 이렇게 알 수 있게 된것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나의 인생은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다.
너무 기대된다.
행복 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