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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요즘 좋아하는 것 기록 좋아하는 것을 기록하고 행복을 담아 두자 그리고 종종 행복을 꺼내 느껴보자 요즘 1순위가 운동 요가 중 3번째 수업인데 두번은 아로마 인 요가했고, 한번은 하타요가 수업을 듣고 나니 자세 용어를 숙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같으면 더 깊게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 텐데 재미있고 즐거워서 관심이 가고 배우고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게 배움의 즐거움인가? 이런것 또한 너무 좋다. 그리고 다음은 수영 수영 배운지 5개월 차 주말 빼고 월-금 최대한 매일 가려고 노력 중이다. 초보에서 중급으로 올라가 접영까지 배웠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지금은 물잡이 배우는 중이다 물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이 될 때까지 매일매일 즐길 예정이다. 오리발 부스터도 너무 좋고ㅋㅋㅋ 물살을 가르며 수욱 나가는 느낌이 나를 흥분시킨다 수영.. 2023. 10. 21.
[에세이27장] 나의 목표는?목표가 없는 것 나의 목표는 목표가 없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어? 그럼 목표가 있는 거잖아? 그렇긴 하네 사람이 목적과 목표를 갖고 살아가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 이것 또한 결국 나의 목표이듯,, 삶의 목적을 정해두고 살아 간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를 가둬두는 느낌이 든다. 그것 또한 나를 통제하고 제한 하려는 느낌에 답답함을 느낀다. 그래서 그 목적을 지워버렸다. 지우기로 하고나니 편해지는 이기분은 뭘까? 마음이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인간은 목적을 향해 달려간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나 또한 그런 목적, 목표, 추구하는 이상이 있다. 너무 많고 너무 크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것이 나를 이끌어주는게 아닌 부담감으로 나를 짓누르고 있다. 한가지를 하라는데 나머지는 포기하라는데 그게 안된다. 안되는 이런 나를.. 2023. 10. 21.
[에세이26장]관계의 실타래 태교로 코바늘 뜨개질에 빠진적있다. 실을 사서 수세미를 떠보고, 아기 신발을 떠보고, 가방을 뜨고, 모자 뜨고 참 즐거운 취미 생활을 했다. 근래 들어 바쁜 핑계로 뜨개질은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경험이 도움이 된걸까? 최근 인요가를 처음 접하며 수업을 듣는데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관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다 전에 뜨개질하며 만지던 실타래가 생각났다. 관계는 실타래다 엉킨실타래가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풀 것인가? 첫번째, 엉킨 실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두번쨰, 엉킨 실 끝을 가위로 잘라낸다. 세번째, 엉킨실 끝에 새로운 실을 연결한다. 앞으로 나의 관계에 있어서 실타래를 대하듯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와 너무나 엉켜 있다면 하나하나 풀어낼 것인지, 가위로 잘라낼 것인지,.. 2023. 10. 14.
[생각정리] 과거, 현재, 미래 10년 전 과거를 떠올려보기 23살 10월 경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준비로 학교 도서관에 지내던 시간 대학생활 하던 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는 정말 생각이 깊지도 넓지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래를 보지 않고 그때 그때 되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살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20대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시절의 행복 또한 있었으며, 고민도 있었다. 그렇게 국가고시를 보고 24살 졸업 후 3월에 바로 입사. 지금의 나라면 취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9년간 한곳에서 한 직장에 근무하며 느낀건 할만큼했다?! 나름 한곳에서 꾸준히 성실히 내일을 해내며 일에 대한 의미 또한 나에겐 소중하다.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도 해보고, 파트 담당 하며 선임의 역할도 해보고, 업무 전반적인..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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