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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과거, 현재, 미래 10년 전 과거를 떠올려보기 23살 10월 경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준비로 학교 도서관에 지내던 시간 대학생활 하던 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는 정말 생각이 깊지도 넓지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래를 보지 않고 그때 그때 되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살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20대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시절의 행복 또한 있었으며, 고민도 있었다. 그렇게 국가고시를 보고 24살 졸업 후 3월에 바로 입사. 지금의 나라면 취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9년간 한곳에서 한 직장에 근무하며 느낀건 할만큼했다?! 나름 한곳에서 꾸준히 성실히 내일을 해내며 일에 대한 의미 또한 나에겐 소중하다.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도 해보고, 파트 담당 하며 선임의 역할도 해보고, 업무 전반적인.. 2023. 10. 12.
[에세이25장] 참 외롭구나 먹을것도 입을것도 집도 있지만 나의 외로움을 채울 수 없다. 주변에 나를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들로 나의 외로움이 달래지지 않는다. 어쩌면 나는 욕심쟁이 일지도 모른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야지 하는 욕심으로 나의 외로웅을 외면했다. 이런 외로움은 밖으로 나오고 싶은가보다. 빛을 보고 싶은가보다. 몰라줘서 미안하다. 어서 밖으로나와 같이 햇살을 맡이하자 그러다보니 외로움은 점점 작아지는 기분이든다. 외로움으로 가득했던 내마음이 비워지면서 다시 감사와 행복으로 채워진다. 지금 이순간 이렇게 글을 쓰며 내 마음을 알아주니 평안이 찾아온다.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면 텅빈곳에 평온함을 느낄 수 있구나. 마음을 비우라는 말이 이런 뜻이였구나 아주 짧지만 강력하게.. 2023. 10. 12.
[에세이24장]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누가 보면 자뻑이 심하다고 놀릴수도 있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메시지를 들으면 어떤가? 평소에 의식하지 않았던 나의 생각과 마음에 들여다 본지 2년째 현실은 내가 생각한대로 창초된다는 말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잘 들여다 보아야 안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나잖아 제일 가까운 사람이 가장 많은 상처를 준다. 내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기위해 아이를 만나기 전의 나처럼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는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 세상은 하나고, 나도 하나이며, 사람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머릿속에서 모든게 통합되는 이느낌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아직 말로 풀어내는데 미숙하다. 그래서 게속 글을 쓰고 연습을 해본다. 언제나 뒤죽박죽 생각의 말이지만 일단 생각을 있는 그대로 날것 그 상태로 표현해.. 2023. 10. 11.
[에세이23장] 사랑에 관하여 몇주?몇달? 동안 사랑에 관해 생각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사랑한다는 말대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 . . 무수한 생각들 속에 지낸 시간들 지금은 어느정도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할수 있어 쓰게됐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첫번째로 나를 사랑해야한다. 나를 사랑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알게됐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몸과 생각과 마음을 돌보아주는 것이다. 몸을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정성있는 음식으로 채우며,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운동을 한다. 이렇게만 한다고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 몸 이전에 나의 생각을 돌아본다. 어떠한 생각으로 채우고 있는지 살피고, 기록을 남긴..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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