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8 작은시인 : 하늘 하늘하늘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넌 잘 하고 있어"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언제나 나에게 소리쳐 말해주는 그말하늘에게 참 고마운 나날 2024. 5. 12. [에세이 49] 그냥 : 아무런 대가나 조건 또는 의미 따위가 없이 그냥이란 단어를 한번 생각해본다. 그냥 이라면 참 성의가 없어 보였는데 그게 아니다. 그냥 사랑하고, 그냥 행복하고, 그냥 감사하다는것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새삼 새롭게 다가왔다.그냥의 뜻이 아무런 대가나 조건이 없다는 의미가 무조건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것이라면 나에겐 너무나 그냥 사랑한다는 말이 마음 한가득 다가온다.이번주는 그냥을 기억해보는 한주를 보내야지. 2024. 4. 25. 작은시인 : 봄 / 사랑 봄 봄이 왔다. 너가 맞이하는 4번째 봄 내가 맞이하는 33번째 봄 너와 내가 맞이하는 4번째 봄 앞으로 함께할 봄이 무척 설레이고 반가울거야 봄에 너에게 쓰는 한줄 -oeb 사랑 나는 너를 만나 사랑을 알았다. 이런게 사랑이구나 느낀다는게 어찌나 행복한지 너로 인해 사랑이 가득할 때 너에게 줄 사랑이 있어 행복하다. 주는 사랑이 너에게 닿기만을 바란다. -oeb 2024. 4. 10. 작은시인 : 스타벅스 자리를 찾아 헤멘다. 여기가 괜찮을까? 저기가 괜찮을까? 그래, 저기가 좋겠다, 그저 잠시 머물고 갈 자리인데, 그 시간 충실히 보내고 간다. 또 다른날 다른 자리를 찾아 헤메인다. -oeb 2024. 4. 10.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