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나는 어떠한가?
나는 지금 뭘 느끼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잡념이 너무 많다면 어떻게 버려야할까?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은 뭘까?
인생에 중요한 것은 뭘까?
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나?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그러나 내속에선 대답을 할 수 가 없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성인 ADHD인가? 싶기도 하다.
왜 자꾸만 맞고 틀린지를 따지려고 할까?
인간의 뇌가 그런걸까?
누구나 응 맞아 그건 틀렸어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왔나.
인생에 맞고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없다.
진절머리가 난다.
그래서 가까이 하기 싫다. 그런데 이런것 또한 나의 판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 생각이 잘못된걸까? 이렇게 생각이 든다.
나에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잘못 된걸까?
나도 나에 대한확신을 갖고 싶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입으로 두말하는 것도 싫어한다. 싫어하는데 그렇게 한다.
이런것도 사람이면 그럴 수 있지 라고 합리화 하는거 자체가 싫다.
너무 나에대해 타인에 대해 타이트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잘못된걸까?
매번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떨칠 수 가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노력만으로 내 마음을 바꾸기가 어렵다.
그러나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 내가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이구나,
이것만큼은 내가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겠다.
부정적 감정과 생각이 떠올라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네!
이것만큼은 자부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내 생각이 그런거고 확인 할 길이 없다.
주변에는 참 배울만한 긍정적인 사람이 없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내가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렇게 할 것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뒤죽박죽 에세이가 되었네 그저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본 오늘의 이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