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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생각해봤다.
기록물을 남겨 성장 기록을 해주는게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작성하게 된 365일 기록 다이어리
매일 작성하진 않았지만 생각날때 때때로 아이의 의미있는 시간을 기록했다.
인스타나 블로그에 기록해두는것도 좋지만 나중에 아이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중단한 상태이다.
나의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아이와 대화의 중요한 내용을 기록하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 일상을 기록하기도 한다.
그런 기록이 나중에 아이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적어보기도 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록물을 유물로 준다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이런 엄마이다 라는 걸 알려주고 싶기도 하다.
너도 이런 사랑을 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한다.
행복한 사랑을 전하는 엄마가 되고싶다.
그런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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