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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45장] 나의 실수에 엄격한 모습 발견

by oeb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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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실수 하면 안된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실수를 하면 자책하고 자신을 비난하기 까지 했다. 

또한 남의 실수도 쉽게 봐주지 않았다. 

그게 원래 내 성격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가진 신념이 실수를 용납하지 못한다는 거였다. 

이걸 다시 바꿔 보려고 한다. 

 

실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다. 아마 동물도 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는 속담 처럼 말이다. 

그렇게 실수는 하는 법 그걸로 비난하고 죄책감 갖을 이유가 없다. 

있는 그대로 실수했지만 기억해두고 다음 번에 실수를 안해보려고 노력하면 그만이다.

 

나에게 남에게 왜이리 야박했을까. 

내가 가진 신념을 발견해서 감사하다. 

 

나는 원래 그래 라는 말보다는 내가 어떤 신념을 가졌기에 이렇게 실수에 용납을 못할까?라는 질문으로 

신념을 찾아 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스케쥴 노트를 조금 더 꼼꼼하게 적어두자는 행동방침도 만들었다. 

이런 인생을 사는게 얼마나 재밌는지ㅎㅎㅎ 

그럼 적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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