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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12장] 고정마인드셋, 성장마인드셋

by oeb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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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마인드셋

특징 

1. 진실적인 비평에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2. 사람의 심리적 능력이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다.

3.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두렵다. 

4.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한다.

5. 자기 진짜 모습에 비추는 것이 부끄럽다.

 

 

도전

도전을 회피하고, 자기가 할 수 없다고 믿는 가치관

이런 가치관은 인생이 정체되어 있고, 실패가 두렵다,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난관

인생의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해결방법이 바로 안 떠오를 때 내가 나를 못 믿어 해결하지 못할 거라는 가치관

예를 들어 아이 양육시 난관으로 왔을 때 문제 해결능력이 없다고 믿어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이런 경우 부모가 안절부절 하면 아이도 불안을 느낀다. 

긍정적, 낙관적으로 생각하면서 성장의 기회로 재해석해야 한다.

문제가 아닌데 난관이라고 착각하여 문제아로 만들게 된다.

 

노력

노력의 힘을 못 믿는 가치관, 지능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

현재 상황에만 집중하게 되고 감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평가의 말은 현재 상태만 보고 판단하게 된다.

 

학습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탐구 정신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는다. 성장하려면 배우고 학습하면서 적용해야 발전이 있다.

정체되어 배움의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다.

 

 

타인의 성공을 바라보는 관점

다른 사람 성공에 부럽고, 두렵고, 질투한다.

노력의 힘을 못 믿어 결과에 집착을 한다. 남들을 따라가지만 남 시선의식하고 평가위주다.

 

 

성장마인드셋

특징

1.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

2. 탐구 중심으로 성장의 기분을 느낀다.

3.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4. 난관 패닉에 빠지지 않고 성장을 위한 교육의 기회로 재해석한다.

5. 노력의 힘을 믿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6.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를 보더라도 배울 점을 찾는다.

 

 

성장마인드셋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질문하나를 해본다. 

내가 노력을 통해 성장해본 경험이 있는가?

 

성장마인드셋의 근본적인 심리능력으로 자기 효능감이 있다. 

이런 자기 효능감은 유전일까? 아니다, 상승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기효능감 상승 방법

1. 롤모델 : 닮고 싶은 롤 모델이 주위에 있어야 한다. 

2. 사회적 설득 : 주위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격려가 필요하다.

3. 정서관리 : 격려, 지지, 응원해 주면서 발전 성장 할 수 있다고 믿도록 정서적 안정을 갖는다.

4. 성취경험 : 학습하고 숙달되어 뭔가를 성취해 보는 경험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내 인생은 고정마인드셋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한 직장을 8년간 다니며 인생을 낭비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던 중 결혼도 하고, 결혼 3년 차에 임신도 했다. 

임신이 나를 성장마인드셋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때는 몰랐다. 

임신했을 때 그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다. 

임신했던 기간은 내 인생에서 절대로 잊지 못할 날이다.

아! 그날이 바로 몽글몽글하고 뭉글뭉글한 나날이었다. 

출산 일주일 전까지 단 하루도 힘든 날이 없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뿐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가 나의 생각을 180도 바꿔 줬다고 할 수 있다. 

정말로 고마운 나의 딸. 

그때는 미약하게나마 긍정적으로 그렇게 살아왔다. 

 

출산 후 3개월 간 아이에게만큼은 성장마인드셋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몸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아이는 돌이 지나 있었다. 

어떻게 보내왔는지 잘 모를 정도이다.

그 뒤에 또다시 몽글몽글해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나는 그 기회를 잡고 성장마인드셋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여러 역경도 여전히 존재한다. 

임신기간처럼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직장생활 끝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계속 배우고 알아가려고 노력하기, 

바뀔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하게 임하기 등등.. 

내 인생에서 뜻깊은 시간들이다. 

그렇게 달려오던 중 어느 순간부터 고정마인드셋이 되어가고 있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보면 나의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별짓 다했다. 명상도 하고 자는 시간 빼고 계속 나를 의식하며, 운동도 하고, 했는데도 

나의 감정은 몽글몽글해지지 않았다. 

왜 그럴까? 남 탓을 하기도 해 본다. 

그런데 그 감정은 나의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내 생각이 감정을 낳았다? 아니면 감정이 안 좋아서 내 생각이 부정적이다?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계속 고뇌하며 나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지금 이렇게 나 자신을 알아가면서 깨닫는 과정이 있다는 것은 

성장마인드셋의 과정이 아닐까 하는 확신만 가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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